이 곳의 이름은 원래 `학급일지`였습니다.
우리들의 학교 생활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기록하는 곳이지요.
사실 우리들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예전에 있었던 여러 가지는 기억에서 점점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면에서 생각하면 이렇게 하나하나 기록해둔 것들은 그런대로의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러나 여러분들의 생각은 선생님과 많이 다른 듯 이 기록하는 일에 잘 나서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 이 방의 기능을 바꾸려고 해요.
일기장 형식으로요.
`일기`란 말만 들어도 깜짝깜짝 놀라는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안심해도 돼요. 여러분에게 쓰라는 말이 아니라 선생님이 쓸거니까요.
물론 여러분이 써도 대 환영이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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